목록사적인 이야기 (3)
Just Do IT!
나는 2023년을 잘 보냈을까? 어느덧 2024년이 된 지 벌써 4일이나 지났다. 원래 회고는 마지막날 하는 거라지만, 블로그에서는 조금 늦었다. 2023년은 바쁘기도 했고 느긋하기도 했던 해였던 것 같다. 바뀐 건 없는데....아닌가,돌이켜보면 꽤나 바뀐 것 같다. 상반기에 계획했던 걸 지키고 있었나 상반기 회고에서는 이런걸 적어뒀었구나. 1. 코딩테스트 준비 2. CS 지식 보강 (이전 수업들+깃허브 CS 모음으로 공부) 3. 운동 (개인적 목표) 음...여기서 운동 말고는 지킨거 없는 듯 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운동도 12월에 아프면서 약간 흐지부지 된 것 같다. 아무튼....저 세 가지 목표를 지키지 못했다는 양심의 가책이 든다 ㅋㅋㅋㅋ 상반기를 너무 바쁘게 보내서인지 7-8월 이후에는 뭔가 아무것..
2023년 절반이 끝나다... 정신없이 보내다가 갑자기 문득 보니 6월 30일이 되어버렸다...! 내일이면 7월 1일이고, 상반기가 이렇게 끝이 나다니...나도 나름대로 개발을 시작하고 회고글을 많이 봤는데, 한번 따라서 써보려고 한다. 사실 별다른 성과는 없다 ㅋㅋㅋㅋ 내일배움캠프 수료 작년 10월, 사전 캠프 한달을 시작으로 반 년을 진행했던 내일배움캠프가 3월이 되어서 비로소 끝이 났다. 1월에는 native 프로젝트, typescript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2월부터 한달 넘게 최종 프로젝트까지. 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최종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막판에는 진짜 힘들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던 것 같다. 물론 재밌긴 재밌는데...! 그거랑 그거랑 다르지... 여튼 이 블로그도..
시작하는 이야기 그 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나름(?) 운영중이었다. 아니지, 솔직히 말하자면 현재 진행형이긴 하다. 그렇지만 프로그래밍에 대해 공부해보고자 마음 먹고 진로를 이쪽으로 정한 뒤에 찾아보니 '기술블로그' 라는 명칭으로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셨다. 그리고 기업 공식 블로그들도 꽤나 있었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과정에서 나 역시도 블로그를 운영해보면 어떨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무작정 시작하게 되었다. 네이버 블로그는 대외활동을 기록하고자 올해 다시 시작했었고, 심지어 며칠씩 포스팅을 미루는 등 (아직도 밀린 게 많다) 대충대충 운영했었는데 이건 어떨지 걱정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렇게 고민하다가는 영원히 실행을 하지 않을 것 같다 만들어두고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