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Do IT!
(약간 늦은) 2024년 회고 본문
분명 31일부터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1월 10일이 되어버린 것에 대하여....ㅋㅋㅋ
조금 늦었지만 2024년 회고글을 작성해본다.
백엔드 개발 공부 시작
2024년을 되돌아보면 가장 새로운 키워드가 바로 백엔드 공부 시작이다.
당시 학원을 새로 등록하고
https://daydream-sy.tistory.com/311
이런 글도 썼었다.
2023년 회고하면서 2024년에는 꼭 취업할 거라고 다짐했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그렇게 나는 조금 더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다. 프론트엔드 개발 공부를 하면서도 느낀 거지만, 개발 공부란 참 어렵다. 프론트다 백이다, 이런 식으로 나누는 건 의미가 없고 개발 자체가 어려웠던 해였다.
그래서 고민 끝에 그 교육 과정을 듣게 되었고 그게 6월이었는데 11월에 종료되었다.
그 전까지 상반기에도 수많은 면접 탈락, 최종 탈락, 코테 탈락 등등... 앞에 붙는 수식어만 다를 뿐 탈락을 많이 겪었고 그 이후에 진지하게 약간 전향할 걸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그렇게 kosta에 들어가게 되었고 오랜만에 자바 공부를 시작했다.
DoDream 프로젝트
최종 프로젝트였는데 개인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중 가장 기록을 많이 했고, 가장 열심히 했떤 프로젝트였다.
백엔드 파트만 맡는 게 아니라 프론트 파트까지, 즉 풀스택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어야 했기에 더더욱 힘들었었다.
이 여파로 12월~1월 지금까지 개발 공부를 쉬고 있다...ㅋㅋㅋ 변명이지만 너무너무 힘들었다.
해당 카테고리에 들어가보면 1주차부터 마지막 6주차 회고글까지 아주 상세하게 프로젝트 진행기가 적혀있다.
이외에 노션과 메모장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생겼던 질문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https://github.com/DoDreamTeam/Backend/wiki
이 프로젝트에서는 처음으로 wiki와 github project 부분을 아주 상세하게 활용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력서를 쓰고 포토폴리오를 쓸 때도 이걸 참고하면 정말 편하니까.
역시 기록의 힘을 많이 느꼈었다.
2025년에는?
막상 회고글을 적으려니 적을...게 없다(?)
왜냐면...한 번 글을 날려먹었기 때문에...ㅎ
상반기에는 탈락 스트레스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하반기에는 학원 다니느라 금방 시간이 가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11월에 학원 끝나고 정말 푹 쉬었다. 최소한의 스터디를 제외하고는.
그러다가 이렇게 뒤늦게 회고글을 쓰는데, 일단 결론은 2025년도 취업이 목표다!
계속 놀고싶지만 이제는 대학생도 아니므로 (졸업했다) 공백기가 길어지면 안될 것 같으니 취업을 해야지.
올해는 꼭 취업했다는 후기글을 쓰고 싶다.
수많은 목표가 있지만 오프라인에 공표하기 좀 쑥쓰러워서 나혼자만 보기로 한다.
우선 1월의 목표는 자바 알고리즘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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