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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4주차 회고 본문
프로젝트 그리고...프로젝트
이번주는 정말 프로젝트만 해도 시간이 모자를 지경이었다.
지난 1주차에 했던 프로젝트는 정말 기초 프로젝트였던 건지...그것보다 몇 배는 더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도 막상 완성한 걸 보고 나니 뿌듯하기는 하다 ㅎㅎ
구현 완료한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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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필수 기능은 프로필 수정까지이고 검색 기능은 넣지 않았었는데, 조금 시간이 남아서(?) 검색 기능도 추가했다.
덕분에 순재님이 엄청 고생하셨다ㅠ 그래도 검색도 제대로 되니까 진짜 블로그 보는 것 같다.
배포한 사이트
그 영화 재밌어?
ltecha.shop
드디어...최종 완성본..!!
배포는 진작 끝냈는데 아직 해결 못한 잡다한 기능들도 있고 오류도 고쳐야 해서 일요일인 오늘에서야 끝이 났다.
진짜 최종_최종_최종. 이런 느낌이랄까....
그래도 그럴듯한 웹페이지를 만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금-토-일 마무리
우리 조는 매번 마이크를 키고 서로 대화하면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좋은 방법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류나 물어볼 게 생기면 바로 마이크 기면 되니까 소통도 원활하게 되고 덕분에 전체 파일 합치는 것도 쉬웠다.
그리고 이번엔 깃을 사용해서 협업했는데 확실히 깃이 아니었다면 지금쯤 합치는 것만으로도 하루를 다 날렸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금요일까지 완료하지 못한 기능들이 있어서 토요일 저녁에 젭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었다.
내 블로그에서 자세히 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수정/삭제 기능이 나와야 하는 것과
검색 기능이 구현된 파일을 합쳐야 했다. 그리고 아직 건드리지 않은 CSS도 수정해야 하고...
그래서 9시에 만났는데 충격적인건 그게 새벽 2시 30분에 끝이 났다...ㅋㅋㅋㅋㅋㅋ
간단히 인사하고 바로 내가 화면 공유해서 바로바로 코드 고치면서 시작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벌써 1시가 넘었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나가 결국 끝난 시간이 2시 30분이었다.
맨 처음에 OT 하면서 주말도 바쁠 거라는 매니저님들의 말이 그냥 허풍이 아니었음을...
4주차만에 깨닫게 되었다 ㅋㅋㅋ
그렇게 새벽까지 하고도 발표 준비와 프로젝트 마무리는 해야 했기 때문에,
일요일 오후 2시에 만나기로 해서 마무리를 했다.
무조건 6시 전에 완성하기로 했는데 다행히 그 전에 완료...!! 대본까지 다 썼다.
https://www.notion.so/ec302ea1480e47598e28ae9f2a8ccba1
이게 바로 프로젝트 정리본!
아마 희현님이 이거 보고 발표하실 텐데 내일 리허설 한번 해보고...열심히 응원해주기로...!!
제출하는 정리본에는 없겠지만 어제 새벽에 팀원 소개글 쓰다가 각자 별명도 지어주었다...ㅋㅋㅋ
아 근데 이걸 이렇게 WIL에 써도 되는 건가...ㅋㅋㅋ 그냥 써야지...ㅎ
아무튼 새벽에 써서 그런가 각자 별명이 여러개다. 이건 아마도 우리끼리만 보고 말지 않을까...ㅋㅋㅋㅋ
프로젝트 소감
아직 발표도 남아있고 내일 제대로 된 회고를 하겠지만, 우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나서 너무 좋다.
사실 프로젝트 하면서 재밌게 하고 있기는 했지만 오류가 생각하지 못한 데서 나면 너무 힘들기도 했고, 어제처럼
6시간 내내 라이브 코딩 비슷한 걸 하는 게 처음이라서 낯설고 힘든 점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팀원들 덕분에 잘 마무리되는 것 같다.
각자 공부할 때는 다들 좀 어색했는데 역시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친해지게 되는 것 같다.
저 많은 기능들을 언제 구현하나, 싶었는데 막상 하고 나니 '이게 되네?' 싶다.
나중에 혼자서 해볼 기회가 생긴다면 해보고 싶은데 그 때는 바닐라 자바스크립트가 아닌 리액트로 해보고 싶다.
프로젝트 하나가 끝나니 벌써 4주차라니...생각보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이번주 내내 프로젝트 하느라 시간을 엄청 쏟았는데, 그래서 그런가 끝나니까 갑자기 아쉬워진다.
그래도 재밌게 했으니까...그거면 되겠지.
아무튼,
내일 발표만 남겨두고 다시 한 번 최종 버전으로 배포를 끝내니 뭔가 다 한 기분이다.
이제 공부 시작인데 이런 기분이 들다니...아직 해야 할 공부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한달 전보다
알게 된 지식이 많아진 느낌?
이제 1층에서 한....2층 정도 올라온것 같다.
계단형으로 성장하고 싶은데 착실히 되어가고 있는거라고 믿고 싶다.
우리 팀원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당!
내일이 마무리지만....프로젝트 아무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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