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DA] 프로젝트 3주차 회고

시간 진짜 빠르다. < 이 얘기 저번주 회고글에서도 한 듯.

매주 일요일마다 쓰려고 노력하는데, 그래도 이번주까지는 잘 지키고 있다.

한가지 단점은 회고글 외에 다른 걸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ㅋㅋ 언젠가는 하겠지 뭐

 

아무튼, 이번주도 참 정신없게 보냈다.

 

 

 

 

 

 

repository > service 리팩토링

 

이번 프로젝트가 각 엔티티가 너무 연관관계가 많다보니, 서비스 로직에서 여러 repository를 참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멘토링에서도 하나의 서비스에는 하나의 repository만 참조하고, 다른 것들은 service를 참조하는 걸로 리팩토링하기로 정했었다.

대부분 백엔드 쪽 기능 구현이 완료되면서 이번주 초반에는 백엔드 리팩토링을 진행했다.

 

나 역시도 repository 참조했던 부분들을 service를 참조하기 이해 변경하면서 리팩토링을 꽤나 많이 했다.

생각보다 반복되는 로직들도 많고, 그걸 발견하지 못했었던 터라 생각보다 리팩토링할 부분이 많았다.

같은 게시글 내에서도 파일, 링크 따로 분리해서 서비스 파일을 만들었다.

 

그런데 이번주 멘토링 진행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웠다.

 

https://toss.im/slash-22/sessions/1-6

지속 성장 가능한 코드를 만들어가는 방법

멘토링에서 보고 공부하라고 했던 영상이다.

아침에 학원 가면서 봤는데 제정신 아닌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이해가 잘 안갔다.

 

뭐랄까...다 알겠는데 모르겠다(?)

멘토링에서 실시간으로 멘토님이 우리 프로젝트 파일 위치를 옮기면서 알려주셧는데 애석하게 내 이해력이 따라주지 않아서...

좀 더 공부해보고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지금 개인적 생각으로는, 패키지 구조를 그냥 우리가 보기 좋게 구분해놓은 것 같다.

각각 맡은 역할들을 서로 충돌나지 않게 구현하려고 하다보니 최대한 각각 기능들로 구분해두고

그 안에서 controller, service, domain, repository 로 또 나누고...

그랬는데 그렇게만 구분하고 코드를 구현하면 안될 것 같다.

 

아무리 봐도 이 프로젝트에서 참 많이 배우는데 쉽지 않다.

그래도 다음주가 중간 발표라서 일ㄷ간 백엔드 리팩토링을 멈추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프론트 화면을 그리는 일로 넘어갔다.

 

 

 

 

 

 

cursor AI 사용

 

저번 DoDream 프로젝트에서도 간간히 chat GPT를 이용하긴 했었는데, 이번에 cursor AI를 처음 사용해봤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캠프도, 내가 지원하고 싶은 포지션도 백엔드 개발자이기 때문에 프론트 쪽에는 시간을 최대한 덜 쓰기 위해서 ai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팀 내부에서도 그렇게 하기로 했고. 어차피 캠프에서 지원해주는 돈도 있기 때문에...ㅋㅋㅋ

우선은 일단 2주 무료 기간 동안 써보려고 했는데, 무료 버전은 질문 150개가 최대였더라.

한번에 질문 여러개 해야 ㅎ할듯. 아무튼 진짜 ai 대박이다. 목요일, 금요일 이틀동안 와엉 프레임대로 화면을 잘 그릴 수 있었다.

 

 

 

여러 페이지 중 메인이 되는 페이지 3개를 가져와봤다.

이게 더미 데이터로 만든거고 아직 API 연동은 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ai를 활용하니까 빠르게 화면을 그려준다.

원래였으면 이 더미데이터로 하는 것도 오래 걸렷을텐데...

중간 발표가 얼마 안남아서 조금 급해지긴 한다. 다음주에는 빨리빨리 연동해야지.

 

아무튼,

이틀 동안 집중해서 만들었더니 그럴듯 해보인다. 이제 ㄴ진짜 연동하면 하고 중간 발표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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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회고해야지, 하고 막상 생각해보면 글로 쓸만큼 많이 한가 싶어서 고민이 된다 ㅋㅋㅋ

수요일은 조퇴해서 그 날을 기점으로 이틀은 백엔드, 이틀은 프론트 쪽 코드를 본 것 같은데 나는 둘 다 보는게 재밌긴 하다.

다음주 회고에는 아마...중간발표까지 하고 난 회고를 쓰지 않을까 싶다.

다음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