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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TIL

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90일차

MOON달 2023. 3. 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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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과 간단 요약
  1. 오전 스크럼
  2. 재배포
  3. 발표 자료 만들기
  4. 협력사 브로셔 만들기
  5. 오후 스크럼

 

 

 

 

 

 

 

 

 

발표 자료 만들기

 오늘 15시까지가 1차 발표 영상 제출이었는데, 어제 배포를 끝냈어야 했는데 너무 늦어져버렸다...! 그래서 오전에 빠르게 배포를 하고 버그 테스트를 하는데, 중간중간 고쳐야 할 게 있어서 발표 자료 만드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다.ㅠㅠㅠㅠ

 

 희현님이 PPT 틀을 잘 만들어주셔서 그걸 토대로 덧붙이기만 하면 되는 거였는데, 1차 배포 이후에 서비스 아키텍처를 수정해야 해서 일단은 서비스 아키텍처부터 수정했다.

 

 

 위가 수정된 최종 아키텍처이다. 1차 배포 이후에 추가한 기능도 있고, UI를 수정하고 최적화를 하는 과정에서 라이브러리 설치를 더 해서 라이브러리 칸이 좀 넓어졌다. 그리고 유저 피드백을 받기 위해 amplitude, sentry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것도 추가해줬다.

 

 솔직히 amplitude를 보면서 분석할 만큼 유저가 많지는 않았지만, 유저 피드백 받을 때 구글폼 작성하신 분들이 우리 페이지에서 직접 글을 써보고 이용해봐서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튜터님이 알려주시고 바로 적용해봤는데, 겸사겸사 새로운 것도 알게 되고 신기하다. 

 

 이렇게 서비스 아키텍처까지 수정한 뒤에 발표 자료를 만들었다. 트러블 슈팅에 어떤 걸 넣어야 하나 고민도 해봤다. 나는 로그인/회원가입을 페이지로 리팩토링한 부분을 추가했다. 기능 면에서 최적화되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유저 피드백을 통해 보다 더 유저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리팩토링 한 거라서 트러블 슈팅에 넣을 만한 기록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작성하고, 다른 분들이 트러블 슈팅을 기록해서 발표 자료 만들기가 끝이 났다. TIL에 작성하는 건 굉장히 짧아보이지만 중간중간 버그도 해결하고, 발표 자료도 만들어야 했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래서 발표 영상 제출에 조금 늦을 수 밖에 없엇다...ㅠ 어제 저녁에 미리 자료를 만들어둘 걸 이제서야 후회했다.

 

 

 

 

 

 

 

 

협력사 브로셔 만들기

 최종 발표이니 협력사에 홍보할 브로셔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게 오늘까지 제출이었는데 그냥 발표 자료랑 비슷한 것 같아서 겸사겸사 발표 자료와 동시에 만들었다. 어차피 발표 자료에 들어갈 내용이랑 거의 흡사했다. 기획의도, 트러블 슈팅, 기술적 의사 결정 등등...

 

 팀원 별로 역할도 적고 깃허브, 블로그도 기록했다. 아무래도 협력사에서 읽는 거다보니까 개개인의 역할이나 블로그 등도 중요한 것 같다. 얼마나 많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리 조의 웹페이지를 보고 피드백을 많이 남겨주셨으면 좋겠다. 겸사겸사 취업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트러블 슈팅은 발표 자료에 짧게 적었던 걸 다시 더 길게 늘이고 다른 분들도 각자 트러블 슈팅을 적었다. 사실 이전 프로젝트 할 때 작성했던 트러블 슈팅은 거의 오류를 기록하고 오류를 해결한 과정이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는 사실...! 트러블 슈팅은 무언가를 좀 더 효율적으로 바꾸거나, 최적화를 해본 기록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 경험이 있나, 고민했는데 사실 내가 맡은 기능들에서는 그런 적이 없었다. 그냥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유저 피드백을 통해 보다 더 유저 친화적으로 바꿨을 뿐이다. 그래도 그게 트러블 슈팅이나 마찬가지니까 작성했다.

 

 중간 발표 후에 custom hook을 많이 만들었는데, 그것들도 다른 팀원분이 적어주셨다. 생각보다 중복되는 코드가 많았다니 새삼스럽게 신기했다. 생각으로는 이전 프로젝트들도 리팩토링 해보고 싶은데, 그건 엄두가 안나니까. 재배포를 했다지만 최종적으로 main 브랜치에서 배포한 게 아니라서 수정할 부분들이 있을 것 같다. 최종 발표 자료 제출은 금요일이니까 내일까지 다시 한 번 버그 테스트 해보면서 봐야겠다.

 

 

시윤님이 브로셔에 들어갈 목업 이미지도 만들어주셨는데 굉장히 예쁘다. 우리가 만든 주요기능들이 아주 잘 보인다. 메인으로 노란색으로 써서 더 예뻐보인다. 이건...내가 이 프로젝트를 했기 때문이겠지...?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홍보하기 아주 좋은 이미지 같다.

 

 1차 발표 영상이랑 달리 브로셔 제출은 직전에 내지 않고 좀 여유롭게 냈는데, 디자이너님을 빼먹어서 수정했다. 생각해보니 같이 프로젝트했는데 구성 인원에서 빼먹다니..재빠르게 수정했다 ㅋㅋㅋ

 

 

 

 

 

 

 

 

 

짧은 일기

오늘은 기능적으로 배운 것보다 발표 자료 작성하고 배포하고 버그 테스트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내일이 아마 최종 제출 전에 수정할 마지막 기회일 듯 한데, 내일 다시 한 번 점검해봐야겠다. 유저 피드백 받으면서 의외의 부분에서 수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 지금 버전으로도 한 번 받고 싶다. UI도 잘 정리되었고 나름 괜찮아보이는데...물론 아직 좀 남았긴 하지만 ㅋㅋㅋㅋ 1차 발표 영상이지만 이걸 제출하고 나니까 뭔가 거의 끝나가는 기분이다.

 그러고보니 TIL이 벌써 90일차이다. 100일이 넘나 싶었는데 다음주까지니까 100일까지는 안되지만 진짜 오랜 시간동안 진행했구나 싶다. 한동안 9시부터 9시까지 계속 했었는데 적응 하기 힘들것 같기도...? ㅋㅋㅋㅋ

 

 내일부터는 전체 프로젝트 코드 리뷰도 해야 하고 우리가 사용한 기술들에 관련된 내용들도 좀 복습해야겠다. 정확히 뭔지 모르고 쓴 것들이 너무 많은 듯...flux 패턴에 대해서 우선 공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