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14주차 회고

프로젝트 마무리, 개인 공부 시간

월요일에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고 KPT 회고와 다면 평가까지 마치고 나머지 4일은 개인 공부 기간이었다.

사실 개인 공부 기간 + next.js 공부 기간이었지만 솔직하게 나는 next.js 보다 개인 공부를 더 많이 한 것 같아서...ㅎ

그냥 최종 프로젝트 전에 개인 공부 했다고 생각해야겠다.

 

 

 

 

 

 

 

 

 

프로젝트 마무리

설연휴 기간이 합쳐져 체감상 짧게 진행되었던 심화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개인적으로 기능 구현 못한 것도 있고 아쉬움이 남는 프로젝트였지만, 타입스크립트를 처음 써본 프로젝트라서 신기한 경험이었다. 리액트에서 타입스크립트로 리팩토링 하는 경험도 했었고, 브랜치 규칙을 세워서 PR을 날려봤던 시간이기도 했다.

 

나중에 최종 프로젝트에서 쓰기 전에 깃허브와 좀 더 친해진 기분이다. 그러고 보니 브랜치 규칙 관련도 정리하려고 했었는데, WIL 쓰고 작성해둬야 겠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대로 협업하는 걸 배운 프로젝트 였다.

 

아래는 내가 참여한 프로젝트의 깃허브 링크

https://github.com/GoMyamMii/Culture.map-

GitHub - GoMyamMii/Culture.map-: 팀 순이와 아이들 프로젝트

 

리액트를 넘어서 타입스크립트로 코드를 짰다는 게 신기하다. 뭐...솔직히 말하자면 리팩토링은 라이브 코딩으로 다같이 짠 거라서 타입스크립트로 코딩한게 아니지만. 아무튼. api로 받아와서 했던 프로젝트도 처음이라서 배울 점이 많았던 프로젝트였다. 이 경험을 토대로 수료 뒤에 api에서 정보를 받아오는 토이 프로젝트도 해보고 싶다.

 

이건 배포한 페이지.

https://culture-map.vercel.app/

React App

 

생각해보니 favicon 같은 걸 바꾸려고 했던 것 같은데 나중에 까먹어서 하지 못했다.

미리보기에도 그냥 React App으로 나오네. 이젠 이런 것도 신경써야 할 텐데, 다음에는 꼭 해야 겠다.

 

이번 프로젝트 KPT 회고를 보면 코드 리뷰가 아쉬운 점이었는데, PR 날릴 때 수정한 부분의 코드를 보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다같이 코드 리뷰를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매번 프로젝트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코드 리뷰가 참 중요한데, 매번 소홀해지는 것 같다. 소통보다 그게 더 필요한 듯 싶다.

 

 

 

 

 

 

next.js 강의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next.js 강의를 들었다. next.js 공부가 주가 된 건 아니었고, 튜터님 강의와 기타 궁금한 것들은 공식 문서를 조금 찾아보는 식으로 겉핥기(?)를 한 것 같다.

 

타입스크립트나 리액트를 처음 배울 때는 주말에 미리 예습을 해보고 강의를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다. 프로젝트가 있었기도 했고, next.js를 한다고 생각만 하고 미리 공부할 생각을 못했었다. 그리고 개인 공부 시간에는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과 다른 강의들을 듣느라고 next.js 공부에 소홀히 한 것 같다.

 

이래서야 next.js를 쓸 수 있을지 잘 모르겠는데....흠....

그래도 써야 한다면 써야겠지만. 주말에 next.js를 추가로 공부하고 싶었는데 다른 스터디들이 있어서 그러지 못했다.

 

그냥 아쉬운대로 튜터님 강의와 공식문서 조금 본 걸로 이번주는 마무리 될 것 같다.

끝이 다가올 수록 해야 할 것들이 많아져서 미뤄지는 기분이다....ㅠ

 

 

 

 

 

 

유데미 타입스크립트 강의 완강

드디어 유데미에서도 완강한 강의가 생겼다...!! ㅋㅋㅋㅋㅋ (다시 보니 TIL에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말했다)

 

매번 유데미에서 할인할 때 강의를 사놓고 완강을 하지 못했었는데 타입스크립트 강의는 완강했다.

사실 완강했다고 다 끝난 건 아니고 다시 복습해야 할 부분도 있고 1회차만 들었다고 다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일단 한 번은 들었으니까. 

 

사실은 next.js 강의보다 유데미 강의를 우선시해서 들었어서 완강한 걸수도 있다.

뭔가 타입스크립트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을 더 채워야 겠다고 생각했어서...ㅋㅋ 결론은 성공이었다.

 

강의 한 번 들었다고 다 이해한 건 아니니까 좋아하는 것보다 다시 복습할 생각을 해야 하는데 금요일날은 일단 완강 했다는 게 너무 기뻤었다. 사실은 강의가 아니라 공식 문서를 읽으면서 공부해야 하는데..

 

그래도 노션에 강의 내용을 정리해뒀으니까 중간중간 필요할 때 찾아서 봐야겠다.

그렇지만 나를 너무 믿지는 말고...공식 문서 전에 참고하는 하는 걸로.

이제는 유데미의 리액트 강의를 들어야 하는데...다 들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ㅋㅋㅋ

 

 

 

 

 

 

프로그래머스 Level 1 1문제씩 풀기

개인공부 하면서 그래도 1문제씩 4문제는 풀어서 다행이다. (일요일인 오늘 푼 것까지 5문제)

중간에 집중이 너무 안되서 봤던 코딩테스트 관련 유튜브에서는 문제 유형에 따라서 풀어야 한다고 했었는데, 아직 그럴 시간도 없고 여유도 부족해서 그냥 프로그래머스에서 정답률 순으로 풀었다.

 

계속 level 0을 풀다가 level 1로 넘어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시간 잘 지켜가면서 풀고 있다.

이건 내가 정답률 높은 순으로 풀어서 그럴지도...?! level 0 보다 잘 풀리는 문제도 있어서 신기했다. 난이도가 뭘까...?

 

여튼 그래도 꾸준히 풀었다는 것에 내 스스로 플러스 점수를 주고 싶다.

뭐 매일매일 잔디가 심어지는 것도 미관상(?) 좋았지만 level 1에서도 푼 문제들이 많아지니 뭔가 공부한 기분이다.

 

사실 문제 풀면서 자바스크립트 문법을 한 번 더 복습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 풀이를 보면서 더 많이 배우는 듯 하다. 최종 프로젝트 들어가면서는 알고리즘과 좀 멀어지겠지만...그래도 이번주에는 꾸준히 해서 다행...!

 

 

 

 

 

 

주말 스터디

WIL에는 잘 적지 않았던 것 같은데 B반에 계신 두 분과 함께 자바스크립트 스터디를 하고 있었다.

모던 자바스크립트 튜터리얼 읽는 순서 (튜터님이 정해주신) 대로 읽고 밑에 과제가 있다면 과제를 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가끔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는 아주 유익한 스터디다.

 

이번주는 전역 객체와 콜백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전역 객체는 짧게 정리하는 걸로 끝냈고 모던 자바스크립트 콜백 부분 밑에 과제가 있어서 과제를 하는데,

css 부분에서 모르는 게 있어서 결국 해답을 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콜백 보다 오히려 transition에 대해 몰라서 생긴 일이랄까....ㅋㅋㅋㅋㅋ 

 

아무튼 오히려 css 부분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고 서로 이번에 진행했던 프로젝트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이번주에 푼 알고리즘 풀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매주 스터디를 하면서 얻어가는 부분이 많다.

 

 

 

 

 

 

이번주 마무리

당장 내일부터 최종 프로젝트 시작이다. 이제 최종 프로젝트 한 달간의 여정이 지나면 내배캠도 끝이 나겠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언제 3월이 되나 싶었는데 어느새 2월 첫째주가 지나고 있다. 심지어 TIL은 곧 70일차가 다 되어간다.

시간이 참 빠르다 싶고 아직 실력이 부족한데 최종 프로젝트를 해도 되나 싶은 걱정도 든다.

공부를 계속 할 수록 해야 할 건 더 많아지고 공부할 것들이 더 많아져서 살짝 부담스럽기도 하고....게다가 최종 프로젝트는 리더를 신청해서 리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잘할 수 있을까 고민된다.

 

그래도 뭐...이미 벌어진거 하긴 해야지....최종 프로젝트 전에 4일간 재정비 시간이 주어져서 다행이다.

온전히 집중하지는 못했지만 미뤘던 공부를 조금이나마 하고 최종 프로젝트에 들어갈 수 있었으니까.

내일부터는 다시 프로젝트에 올인하겠지만! 시간이 날 때면 제발 개인 공부를 하기 바란다 (to.나에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