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68일차

오늘 일과 간단 요약

1. 유데미 typescript 완강
2. next.js 튜터님 강의 완강
3. next.js 로 포토폴리오 만들기 (유튜브) 강의 실습
4. 프로그래머스 level 1 1문제

 

 

 

 

 

 

 

유데미 typescript 강의 완강

드디어 유데미에서도 완강한 강의가 생겼다...!!

근데 사실 node + typescript 강의를 듣지 않아서 100% 완강은 아니고, 필요한 부분까지는 전부 다 들었다.

node 는 내가 모르기도 하고 아예 다뤄보지 않은 분야라 초반에 듣다가 그냥 멈췄다. 지금 하는 걸로도 벅참...ㅎ

 

아무튼 그래도 타입스크립트 강의를 한 번은 다 들었다는 게 뿌듯하다.

중간에 프로젝트 하고 이러느라 멈춘 기간도 있었지만 약 한달 넘게 걸리고 다 들었다니...

이젠 복습할 차례다(!)

 

사실 이론만 듣고 실습은 전혀 해보지 않아서 지금 다시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할 질문들이 한가득이다.

더군다나 프로젝트에서 썼던 타입스크립트는 매우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ㅋㅋㅋㅋ

이건 나중에 차차 복습하고 다른 실습해보면서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원래 프로젝트 하면서 더 공부를 많이 하기 때문에...이렇게 강의 듣는 공부는 한 번 쭉 듣고 마는 걸로.

이제는 필요한 걸 취사선택해서 들어야지. 그래도 한번 다 들었다는 게 굉장히 뿌듯하다 ㅎㅎ

 

 

 

 

 

 

 

next.js 튜터님 강의

튜터님 강의는 길이가 짧아서 금방 들었다. 바로 이해가 안되서 그렇지...ㅋㅋ

강의 듣는 시간보다 내가 몰라서 구글링해본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4일은...좀 짧으니까.

타입스크립트 처음 들을 때처럼 추가적으로 예습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튜터님 강의만 듣다보니 아직 너무너무 부족한것 같다.

 

더군다나 개인 공부하라고 주어진 4일동안 다른 공부에 꽂혀있었기 때문에....더 그런것 같다.

그래도 오늘 올라온 강의를 다 듣고 nextjs로 포토폴리오 만들기 유튜브 강의도 들어서 이제 쬐끔 알것 같다.

(절대절대 많이 아는 거 아니고 진짜 쬐금...)

 

 

 

 

 

Next.js 로 포토폴리오 만들기 (유튜브)

2일 전에 같은 조원 분이 추천해주셨는데 이제서야 들었다.

들으면서 직접 실습하는 부분이 많아서 2시간 40분 분량을 거의 5시간은 한듯...?

중간에 오류도 났어서 그거 해결하느라 생각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깃허브에 올리지 않아서 배포는 하지 않았지만 재밌는 경험이었다.

특히 tailwind CSS가 신기했다.

 

다른 몇몇 팀들은 이번에 프로젝트 할 때 사용했다고 들었는데 나는 그동안 style-components만 써서 그런가,

tailwind 로 하는게 뭔가 부트스트랩 쓰는 것처럼 신기했다.

 

https://tailblocks.cc/

Tailblocks — Ready-to-use Tailwind CSS blocks

 

여기서 마음에 드는 걸 골라서 바로 복사해서 사용하면 적용되는게 딱 부트스트랩 쓸 때와 비슷했다.

뭐 물론 똑같지도 않고 class에 적히는 게 뭐가 뭔지도 몰라서 하나하나 다 찾아봤다.

뭔가 간결한것 같으면서도 복잡해보인달까...그래도 뭐가 필요한지 알면 딱 그것만 쓰면 되서 그건 좋아보였다.

 

대부분 Tailblocks에서 가져와서 UI를 만들었기 때문에 직접 custom하는 건 별로 없었고 그냥 이거 쓰는거 자체가 신기했다. 좀 더 찾아보고 블로그에도 정리해봐야지.

 

최종 프로젝트 때 이게 더 간결해보인다면 이걸 써야겠다. 한번도 안써보긴 했어서 써본 팀의 팀원들에게 물어봐야지.

 

아, 그리고 notion이 api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notion의 내용이 그대로 업데이트된다니...!

 

개발자 포토폴리오를 찾아보면 노션으로 작성하고 노션 링크를 내는 걸 많이 봐서 그런가 api로 받아와서 쓰는게 너무 신기했다. 역시 개발의 세계는 너무나 넓다.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오류 난 것도 해결하기 전에 또 갭처를 안했네...

정리해둔다는 걸 맨날 까먹는다.

 

처음 next.js써보고 또 따라하면서 배우니까 재밌었다. 역시 뭔가를 만들어보면서 배우는게 가장 빨리 배우는 길인 것 같다. 실제 포토폴리오에도 쓸 부분은 쓰고 아닌 부분은 안 써야지.

우선은 tailwind와 로티 애니매이션, 그리고 노션을 api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래머스 Level 1 1문제

금요일까지 순조롭게 1문제 완료.

깃허브랑 연동해놔서 문제 풀면 바로 잔디가 심어져서 내 미관상(?) 좋아보이는 것도 있지만,

한 문제씩 푸는 것만으로도 나한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내 코드는 거의 for문 쓰거나 if문 쓰는 걸로 끝나는데 다른 사람들의 풀이를 보면서 진짜 많이 배운다.

forEach, 삼항 연산자, 한 줄로 함수 작성하기 등등 생각하지 못한 풀이들이 많다.

 

오늘 푼거는 다른 사람들과 딱히 다른 풀이는 없었는데, reduce를 이용한 풀이랑 forEach 사용한 풀이가 기억에 남는다.

확실히 삼항 연산자를 쓰면 간결해보이긴 하는데, 가끔은 너무 가독성 없어보이기도 하고...?

근데 코테 문제푸는 데 가독성보다는 효율성이 중요하지 않나 싶다.

 

그냥 다른 사람들 풀이 보는 맛이 있다(?)

당분간 코테+알고리즘 공부는 안녕이지만, 간간히 이렇게 문제 푸는게 재밌었다.

 

아래는 오늘 푼 문제의 풀이 링크.

https://daydream-sy.tistory.com/178

[프로그래머스 Level 1] 76501. 음양 더하기 (JavaScript)

 

 

 

 

 

 

 

 

 

 

 

짧은 일기

단 4일간의 개인 공부 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최종 프로젝트다.

시작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프로젝트라니...!! 심지어 지금 리더/부리더 신청해서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할까 긴장된다. 디자이너랑 협업하는 것도 처음이라서 뭔가 무섭기도 하고 ㅋㅋㅋㅋ

 

주말이 남아있지만 항상 주말은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당장 최종 프로젝트가 시작될것 같다.

아직 준비가 안된 것 같은데....뭐 내가 준비 못했다고 안하는 것도 아니라서 하긴 해야 하지만 '최종' 붙이니까 좀 그렇다.

약간 근엄(?) 진지(?) 하게 프로젝트에 임해야할 것 같은 느낌.

 

이번에도 재밌게 프로젝트 진행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대부분이 좋은 기억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랬으면...! 그리고 잘 마무리하고 캠프도 잘 끝났으면 좋겠다. 캠프가 끝나면 난 복학하겠지만....

 

아무튼! 주말까지 부족한거 좀 더 공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