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57일차

오늘 일과 간단 요약

1. 새로운 조 편성 (1조)
2. 타입스크립트 유데미 강의 Section 1 ~ 3

 

 

 

 

 

 

 

새로운 조 편성

타입스크립트 관련 발제는 어제 이루어졌지만 조 편성은 오늘 편성되어서 새로운 조가 되었다.

4조에서 1조로. 지금까지 여러 번 조를 해봤는데 1조는 처음이다. 나중에 우리 조 프로젝트 발표할 때 좀 떨리겠는걸...?

아무튼 짧았던 native 팀원들과 아쉽게 헤어지고 새로운 조원들과 인사했다.

한 분쯤은 아는 사람이랑 같은 팀원이 될 만도 한데 이상하게 두 번 연속 다 처음 보는 분들과 팀을 하게 되었다.

다행히(?) 팀장 직은 맡지 않게 되었고, 다들 유쾌하신 분들 같아서 이번 조도 괜찮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짧은 개인 공부 기간을 거쳐서 프로젝트를 당장 금요일부터 진행할텐데, 공부 열심히 해서 폐를 끼치지는 말아야지.

(늘상 프로젝트 시작 전에 하는 다짐 같은 거...TIL에도 백만번 적은듯...)

 

 

 

 

 

타입스크립트 유데미 강의

어제 다른 블로그 글을 보고 타입스크립트로 투두리스트 만들기를 따라해봤는데, 아무래도 기초 강의가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오늘부터는 유데미 강의를 빨리 듣기로 계획했었다.

 

원래는 section 4까지 들을 계획이었는데 강의를 멈추고 강의 내용을 정리하고, 예제 코드를 따라해보는 등의 시간을 합치니까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4까지는 못 듣고 3까지는 들었다.

 

첫번째 section은 그냥 typescript 관련 설명 및 설치 관련이라 빠르게 듣고 넘어갔고,

section 2와 3은 계속 멈추면서 듣느라 강의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 걸렸다.

 

기본 타입에 관한 강의와 컴파일러에 대한 설명이었는데, 둘 다 노션에 정리하면서 들어서 블로그에도 옮기고 싶었는데 지난 주말에 들었던 코딩 앙마 유튜브 정리한 내용이랑 어제 들은 내배캠 강의 내용이랑 같이 정리해보고 싶어서 타입 관련 글은 올리지 않았다. 대신에 타입스크립트 설치할 때부터 뭔지 궁금했던 tsconfig.json 에 관련된 내용은 후딱 올렸다.

이걸 왜 써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설명을 생략하고 파일을 구성하라고 해서 주말에 구글링해봤는데도 정확한 존재 이유를 잘 모르겠고 그냥 컴파일 할 때 필요한가 보다, 했는데 유데미 강의에 나와서 다행이다.

 

아래는 노션에 정리한 글을 그대로 옮겨온 블로그 글.

https://daydream-sy.tistory.com/148

[TypeScript] tsconfig.json 옵션 살펴보기

 

그런데 다 듣고 나니 생각해보니...타입스크립트 문법 관련 내용부터 들었어야 하나? 라는 생각은 든다 ㅋㅋㅋ

컴파일러와 옵션은 지금 대신 나중에 들어도 되어서 핵심 요약 영상에 없었을 수도 있는데 호기심 때문에 그런건가...?

단순히 나의 호기심이라고 하기에는 유데미 강의 초반에 나오는 내용이라서..음...

그냥 오늘 공부했고 블로그에 정리해뒀으니까 혹시나 옵션들을 쓸 일이 있을 때 돌아가서 보면 될 것 같다.

안 쓰이면 그냥 알았다 셈 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클래스, 인터페이스 등으로 강의 내용이 넘어가는데 빨리빨리 들어야지.

가능하다면 내일과 내일모레 안으로 유데미 강의를 완강하고 싶은데 가능하려나...? 정 안되면 설날에도 강의를 들으면서 적어도 1회차는 수강해야 할 것 같다. 뭔가 낯선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리액트와 타입스크립트를 함께 쓰면서 리액트 프로젝트를 타입스크립트 파일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던데, 이것도 내일 구글링해봐서 알아내야지.

리액트랑 타입스크립트의 궁합이 잘 맞는다는데, 이 이유도 강의를 들으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유데미 강의를 다 듣고 난 뒤에...프로젝트가 가능할까?ㅋㅋㅋㅋㅋ

우선 이번 팀원들과 오전에 이야기 나누면서는 타입스크립트로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는데 아주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그래도 튜터님이 슬랙에 올려주신 것도 좀 보고, 유데미 강의도 보고 유튜브 영상도 보고...

아주 할게 많네. 아무튼 내일 계획은 유데미 강의 진도 많이 빼기이다ㅋㅋㅋㅋ

 

 

 

 

 

 

 

짧은 일기

오늘은 계속 강의를 듣고 강의 내용 이해하면서 시간을 보내서 그런가 유독 TIL 내용이 없는 느낌..?

그렇다고 정리를 안하는 건 아닌데 강의 내용 정리하는 걸 전부 노션에 적어서 그런가 싶다. 나중에 노션이 찾아보기 좋아서 계속 노션을 애용할 거긴 한데, 블로그 글로도 정리하고 싶은데...

근데 이러다가 자바스크립트 내용도 다 블로그에 못 올리긴 했다 ㅋㅋㅋㅋ 이것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왜 없지...(?)

노션에라도 있으니 나혼자 찾아봐야지...

어제부터 계속 타입스크립트랑 낯가린다고 했는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낯을 안 가릴까 싶다. ㅋㅋㅋㅋ

그냥 이런 상황에서는 무작정 여러번 반복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개인 공부 시간이 주어진 지금이 딱 적기이다.

프로젝트 하면서도 공부해야겠지만 그전에 한번 해보고 프로젝트 하는 거랑 아닌 건 다르니까.

 

그러고보니 오늘 타입스크립트 강의 듣는다고 알고리즘 문제는 풀지도 않았다. 내일...은 풀겠지...?

확신할 순 없지만 내일은 오늘처럼 빼먹지 말고 풀어야겠다. (내 소원)

 

그럼 내일도 타입스크립트와 한발자국 더 가까워지기 미션을 성공하기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