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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55일차 본문
오늘 일과 간단 요약
- 프로젝트 마무리
- 프로그래머스 level 0 1문제
- 프로젝트 발표
- 개인 공부 계획
프로젝트 마무리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에는 프로젝트를 정말 찐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제 준호님이 이미지 업로드 부분이 되다가 안되다가 한다고 하셨었는데 아침에 회의하는데 전부 완성되었다고 해서 그대로 pull request 하셨다고 했다. 드디어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pull request를 main에 날려야 했는데 뭔지 모르겠지만 날릴 수 없다고 해서 터미널로 강제로 병합해야 했었다. 그것도 master 브랜치를 만들고 강제로 master 브랜치를 main 브랜치와 합치는 방식으로...
지난 번에는 git flow를 지키면서 했었는데 이번에 시행착오를 겪어서 좀 아쉽다.
실제로 작동되는지 최종 확인을 한 후에 조원들 모두 계정을 만들어서 1~2개씩 게시글을 올렸다.
중고 거래를 하는 앱으로 만들었으니 그럴듯하게 사진과 가격을 책정해서 올리고 댓글까지 여러 개 달아두었다.
덕분에 상용화된 앱처럼(!) 만들어졌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댓글 기능구현하면서 대댓글 기능을 더 추가했으면 어떨까 싶다. 시간이 너무 짧아서 못했겠지만...나중에 리팩토링을 한다면, 그 기능도 추가해보고 싶다.
https://github.com/yunjunhojj/Mango-Market
GitHub - yunjunhojj/Mango-Market: get out carret market
get out carret market. Contribute to yunjunhojj/Mango-Market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드디어 마무리 된 우리의 깃허브 계정...!!
커밋 기록이 말해주듯 이번에도 열심히 잘 마무리했다.
플러스로, 이번에도 리드미 작성을 내가 했다! 그리고 앱 배포도!
eas update를 이용하면 앱스토어에 올리지 않고도 앱을 배포할 수 있었다. QR 코드를 찍으면 그 앱이 바로 실행이 되는데, expo를 다운받지 않으면 실행이 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에서는)
그래서 그 QR 코드도 캡처에서 리드미에 정리해보니 정말 프로젝트 하나를 끝낸 기분이어서 묘했다.
처음 시작할 때 제대로 공부를 못하고 시작하는 것 같아서 이게 될까...? 싶었는데, 나만 하는게 아니라
팀 프로젝트라서 이렇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망고 마켓 앱 실제 작동 이미지
-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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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page
- detail page
전체 다 완료된 걸 보니까 너무 예쁘지 않은가...?!
재현님이 폰트도 설정해주셨는데 내 핸드폰 폰트로 되어 있어서 예쁜 폰트를 캡처 못했네...ㅠ
폰트가 설정되어 있어서 에뮬레이터를 돌리면 그 폰트 그대로 예쁘게 나온다!
댓글 기능 안했으면 뭔가 애매할 뻔...다행히 댓글까지 구현해서 망고마켓이라는 컨셉에 맞게 잘 완성된 것 같다.
프로젝트 발표 및 튜터님 피드백
우리조는 4조라서 딱 첫번째 튜터님 피드백을 다 받고 난 뒤에 발표를 진행했고 팀장님이 맡아주셨다.
정작 나는 발표하지 않는데 왜 내가 떨리는 건지 ㅋㅋㅋㅋ 그래도 팀장님은 발표 진짜 잘해주셨다.
다른 5조와 6조 발표까지 끝난 후에 튜터님 피드백을 받았는데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문제점을 짚어주셨고, 나머지는 다 칭찬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
대충 메모장에 정리한 거는 다음과 같다.
- 발표를 깔끔하게 잘했다
- ios / aos 각각 확인한 어필하는 부분 좋다
- 다크모드도 잘 구현
- 역할 분담도 잘 되어 있다
- issue / PR 갯수가 적다 => 한꺼번에 작업내용을 merge하는 건 좋지 않다
- PR 개수와 issue 개수를 쪼개서 여러번 하는 것이 좋다
- UI 작업과 API 작업을 분리해서 작업하는 것이 좋다
- 깃허브 리드미를 제대로 작성해서 좋았다
- 프로젝트 문서는 한 페이지에 정리하는 것이 좋다
-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았다
전체적인 피드백은 나중에 튜터님들이 해주실 거니까 오늘 들은 정도는 요정도!
그래도 칭찬이 더 많아서 다행이다 ㅋㅋㅋ
이 중에 깃허브 issue와 pull request 관련은 하는 사람만 하고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제대로 활용을 못해서 이 부분이 좀 아쉽다고 생각하긴 했었다.
더군다나 커밋 컨벤션도 미리 정하지 않아서 그 부분도 좀 아쉽다. 그래도 그거 말고는 다 칭찬이니까~~
그리고 리드미 내가 작성했는데 칭찬받아서 솔직히 기분이 좀 좋았다 (ㅋㅋㅋㅋㅋ)
다행히 일주일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KPT 회고
이번에는 KPT 회고를 프로젝트 발표 준비하면서 같이 해서 오전에 이미 다 끝냈었다.
다들 정말 수고 많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 Keep
- 항상 pull request는 팀원 모두가 있을 때 진행 했습니다.
- 정기적으로 회의를 하여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원할하게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 기본 기능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이후에 추가로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 Problem
- 코드 구현 (개인)
- RN에 대해 이해가 어려워 코드 작성을 할 때 다른 사람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서버와의 통신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해야 할 일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어려웠습니다.
- 서버와 통신하면서 비동기적인 코드에서 해결하는 것에 많은 오류가 발생하고, 시간이 소모 됐습니다.
- 진행 (협업)
- github 및 팀노션 관리가 미흡했습니다.
- 자신이 맡은 기능 구현이 끝나고 다른 어려운 기능들을 함께 맡아서 도움을 주지 못 했습니다.
- Commit 메세지를 사용하는데 있어 적절히 사용하지못했습니다.
- 코드 구현 (개인)
- Try
- 문서화 작업 및 github 브랜치 관리에 더 신경써서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회의록 작성을 하면서 진행 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
- github issue 관리, pull request 관리
- 팀원들이 조금 더 편하고, 의욕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 문서화 작업 및 github 브랜치 관리에 더 신경써서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팀장님 블로그에 적힌 우리 조 KPT 회고이다.
그리고 내가 팀장님한테 보내드린 부분은,
- 로그인/회원가입 화면 구현
- 추가기능) 댓글 수정/삭제 구현
- 팀 일정 관리
- 먼저 기능을 구현했으면 다른 팀원들의 기능을 도와서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추가 기능까지 구현 완료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난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 필수 기능과 추가 기능을 분리해 필수 기능을 먼저 구현한 점
- 매일 같은 시간에 회의를 하면서 팀 일정 관리를 한 점
- 자신이 맡은 기능 구현이 끝나고 다른 어려운 기능들을 함께 맡아서 도움을 주지 못한 점
- 일정 관리는 잘 되고 있었으나 회의록을 정리하지 못한 점
- 회의록 작성을 하면서 진행 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
- github issue 관리, pull request 관리
요거인데 다른 분들 의견 취합해서 저렇게 잘 정리되어서 나왔다.
이걸 토대로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try 부분을 다시 해봐야겠다. 지난 프로젝트 때도 비슷하게 적었던 것 같은데....ㅋㅋㅋ
역시 바뀌기는 쉽지가 않다.
개인 공부 계획 세우기
프로젝트가 끝났으니 미뤄뒀던 계획을 다시 수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TIL에 다 적으면 너무 길고 tmi 파티가 될 것 같아서 적지는 않고 혼자 노션에 정리해두었다.
가면 갈수록 공부할 것들은 너무 많아지고 시간은 부족해지고 있다. 뭔가 더 알면 알수록 공부할게 많아져서 그런가?
그래서 뭐가 부족한지 생각해보고 더 공부해야 할 것들, 그리고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더 효율적인지 고민해봤다. 프로젝트 하면서도 개인 공부할 시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도 두 가지 프로젝트가 남았는데, 프로젝트 하면서도 내 공부 시간은 절대 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다.
계속 새로운 걸 배우다보니 이전 내용을 까먹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므로 2023년이 되어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ㅋㅋㅋㅋ
일단 프로젝트하면서 이번주에는 그래도 1문제씩 잘 풀었고 이런 사소한 걸 제외하고도 공부할건 많으니까...!
프로젝트 끝나서 즐거운 한편으로 공부할 게 생각나서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했다 ㅋㅋ
짧은 일기
이제 50일도 넘어서 TIL 작성한지도 55일차다. WIL 작성하면 11주차가 되고...
지나온 시간이 앞으로 남은 시간보다 더 길어지는 시간이 왔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나 싶기도 하고, 프로젝트 결과물을 보면 점점 더 퀄리티가 높아지는 걸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그만큼 공부를 해왔다는 뜻이기도 하고 앞으로 더 공부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고...?!
여튼 프로젝트 끝나고 나니 남은 프로젝트도 2개밖에 없고 심지어 하나는 최종프로젝트라니.
이제 진짜 수료에 점점 가까워지는 기분이다.
일단은 프로젝트가 끝나서 너무 좋다! 더 하고 싶은 추가 기능이 생각나지만, 기간내에 못하면 안되니까 아쉽지만...ㅎ
같이 프로젝트한 4조 너무너무 고생했고 나도(?) 고생했다 ㅋㅋㅋㅋ 이제 앱개발에서 웹개발로 돌아올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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