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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4일차

MOON달 2022. 11. 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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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마무리 단계

벌써 내일이 발표라니..!!

솔직히 말하자면, 초반에는 월요일~목요일 약 3일 넘게 남았으니까 좀 여유로울 줄 알았다.

그렇지만 그건 나의 오만한 착각일 뿐...

혼자 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다같이 하는 프로젝트다 보니 전혀 여유롭지 않았다.

 

오늘은

프로젝트 마무리하면서 느꼈던 점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프로젝트 하나로 합치기

어제 어떤 팀원이 만든 메인페이지를 프로젝트의 메인으로 할지 투표했었는데, 내가 되었다!

나를 뽑아주신 팀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ㅎㅎ

 

그래서 오늘 오전에는 각자 만들었던 멤버 소개 페이지와 내가 만든 메인페이지, 그리고 나의 소개 페이지를 합치는 시간을 가졌다.

아예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고 새롭게 폴더를 나누고 필요한 파일들을 세팅하고 합치기 시작했다.

 

최종 메인페이지 (index.html)

 

이게 바로 우리의 메인 페이지...!

어제 작성했던 모달창이 포함되어 있는 페이지이다.

 

처음에 합칠 때는 막연하게

모든 파일을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것 역시 나의 착각이었다.

 

CSS 파일을 따로 만든 사람, HTML 파일 안에 <style>로 넣은 사람,

JS 파일을 따로 만든 사람, HTML 파일 안에 <script>로 넣은 사람...

각자 만든 파일들이 제각기 달라서 통일해야만 했다.

 

그래서 오전에 합칠 때는 단순히 잘 돌아가게끔만 만들었다.

각자의 캐릭터를 누르면 각자 소개 페이지로 넘어가게 만들고 타이틀을 클릭하면 index로 넘어가는 등등

약간의 수정만 거치고 만들어두었다.

 

그리고 오후에 다시 보니,

CSS 파일이 다 제각각이라서 충돌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DB 연결하던 걸 잠시 멈추고, 각자 따로 CSS 파일을 만들기 시작했다.

기획 단계부터 id와 class를 통일했어야 하는데, 그게 참 아쉽다.

그랬으면 굳이 파일을 여러개 만들지 않았어도 괜찮았는데...

 

어쨌든 그래서 파일들을 나누고 나니

이런 폴더 구조가 만들어졌다.

너무 많은 파일들...

S.A. 제출하고 받았던 피드백 중에

멤버들 정보를 DB에 저장하고 DB에서 불러오면 굳이 모든 멤버 소개 페이지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아쉽게 이번에는 지켜지지 않아서 아쉽다.

 

처음이라 우왕좌앙 하는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다.

자세한 회고는 내일 발표하고 다시 하는 걸로...!

 

 

 

 

방명록 DB 연결하기

혼자 소개 페이지를 작성하고 DB 연결하는 건 성공했는데 합치니가 또 문제가 되었다.

 

이전부터 궁금했었는데

DB를 하나로 통일하게 된다면 각 페이지 별로 방명록 목록이 다를 텐데 어떤 식으로 조회하고 불러올 수 있느냐가 문제였다. 모든 페이지가 동일하지 않는데 같은 DB를 쓴다면 다른 정보들이 다 섞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팀원들과 이야기 해보고 각자 구글링해보고 다시 모이기로 했는데,

나는 오후 내내 오류만 났고 결국 다른 조원분이 해결해 주셨다...(사실 아직 최종본은 보지 못했다)

 

  • GET : 통상적으로 데이터 조회(Road)를 요청할 때
  • POST : 통상적으로 데이터 생성(Create), 변경(Update), 삭제(Delete)를 요청할 때

 

웹개발종합반 들을 때 적어둔 노션을 살펴보니 이렇게 정의되어 있다.

혼자서 작성할 때는 코드 작성할 때 이전에 적어둔 코드들을 불러와서 조금 수정하면 괜찮았는데,

규모가 좀 커졌다고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 구글링도 해보고 한 DB에 저장도 해보고 했었는데

계속 오류가 나와서 앞서 기록했던 전체 프로젝트 폴더 정리와 수정을 끝냈다.

 

결국 이 쪽은 다른 분이 해결하신 그대로 가는 걸로...ㅠㅠ

 

 

 

 

 

짧은 일기

어제에 비해 퍼블리싱을 제외하곤 제대로 해결한 게 별로 없어서 많이 아쉽다.

프로젝트 합치는 과정에서 파일 분리하고 일부 수정하고 파일끼리 연결하느라 시간을 보냈고,

방명록 DB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하느라 하루가 다 가버렸다.

내일이 발표라니...시간이 많은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어서 협업에 대한 내 생각이 너무 짧았음을 인정한다.

 

그래도 완성하고 길이 보여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다른 분들이랑 힘을 합쳐서 진행하니 완성할 수 있는 것 같다.

협업이 이런거구나 싶다. 나 혼자 하는게 아닌 다같이 하는 거니까.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프로젝트 하느라 다들 힘드셨을 듯 하다.

나도, 다른 팀원분들도 전부 다.

나 혼자 쓰는 블로그지만(ㅋㅋ)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