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Boot] 프로젝트 빌드해서 jar 파일 생성/실행해보기

작년 이맘때쯤, 멋쟁이 사자처럼 동아리에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그 때 나는 프론트엔드 팀원으로 참여했었고, 백엔드와 협업이 처음이라서 삽질을 많이 했었다.

그리고 그때, jar 파일에 대해 처음 알고 postman을 써보고 등등...

그런데 기간 내에 프로젝트를 완성했어야 하는 터라 야매(?)로 라이브 코딩을 하듯이 백엔드 팀원들과 소통했었다.

 

https://daydream-sy.tistory.com/274

백엔드 서버와 연결하기 (jar 파일 공유)

 

이 글을 보면,

내가 얼마나 백엔드 파트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서 협업을 했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팀원들 미안했슴돠....)

그렇지만, 프론트단에서 연동을 해서 결국 CRUD를 전부 다 내가 진행했었고 짧았지만 강렬한 경험으로 남아있었다.

 

 

정확히 1년 뒤,

나는 다시 java를 공부하게 되었고 이제서야 jar 파일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

 

 

 

 

 

jar

• jar 파일은 Java에서 사용되는 특정 유형의 아카이브이다.
• Java 코드의 편리한 컨테이너의 역할을 하며 zip과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압축된다.
• 웹브라우저에서 빠르게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자바 애플릿을 위한 클래스, 이미지 및 사운드 파일들을 하나의 파일에 압축하여 담고 있는 파일이다.
• 자바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개발 후 하나의 파일로 묶어서 실행하게 해준다.
• jar 파일로 묶어서 배포하게 되면, 경로나 파일의 위치에 상관없이 프로그램의 실행이 가능하다.

 

다시 저 글에 있는 jar 설명을 적어보았다.

말 그대로, 프로그램을 어디서든 실행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저번에 프로젝트 할때, 백엔드 팀원들이 jar 파일을 우리에게 공유해주었고 (깃허브를 통해)

그 jar 파일을 실행하여 프론트와 연동했었다.

 

java -jar [파일명].jar

 

이 명령어를 자주 사용했었다.

백엔드 기능을 80% 구현한 뒤에 연동했고 오류들을 끊임없이 해결했기에 jar 파일도 계속해서 빌드되고 있었다.

 

그 때는 잘 몰랐는데....빌드를 해서 jar 파일을 직접 만들어본 뒤에야 이해할 수 있었다 ㅋㅋㅋ

 

 

 

 

빌드하기

1. Run As > Run Configuration

2. jar 파일 설정

• [파일명]Jar 형식으로 add한다.
• build할 프로젝트를 선택한다.

3. 빌드

4. jar 파일 생성 (build > libs)

잘 만들어진 걸 확인할 수 있다.

5. 실행해보기

 

 

 

 

 

이 과정을 거치면 jar 파일만 있다면 어디서든 localhost:8080을 열어서 프로젝트를 확인할 수 있다.

수업에선 이후에 AWS 인스턴스를 생성해서 서버에 올려보는 과정을 거쳤는데,

이건 내가 최종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시 정확히 정리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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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는 다 만들어진 API 명세서를 통해 postman으로 실험해보고,

프론트 화면에서 어떤 식으로 구현해야 할지 고민했었는데 요즘 기분이 색다르다.

더 재밌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고 공부를 하다보니, 이전에 사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했을  때 백엔드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했다는 반성을 한다. 그냥 단순히 api 명세서 보고 구현한게 아닐까 하는 그런 반성...ㅎ

그래도 지금에서야 배우고 아직 더 배울게 남았으니까...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