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83일차

오늘 일과 간단 요약

1. 오전 스크럼
2. 깃허브 README 작성
3. 중간 발표
4. 중간 발표 회고
5. 다면 평가

 

 

 

 

 

 

 

 

깃허브 README 작성

 오늘은 중간 발표날이기 때문에 오전에는 딱히 뭘 해야 하지는 않았고 깃허브 리드미 작성을 맡아서 했다. 이번에는 이전 프로젝트와 조금 다른 형식으로 작성했다. 기존에는 프로젝트 진행한 날짜와 기획 의도, 페이지마다 구현한 기능, 그리고 실제 배포한 페이지 캡처본을 넣었었는데 조금 많이 달라졌다.

 

 우선 기획 의도와 프로젝트에 참여한 우리 조원 모두의 깃허브 링크와 블로그 링크를 추가했다. 다른 프로젝트들을 보니까 프로젝트를 참여한 사람들의 깃허브, 블로그 주소를 첨부해서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들어가서 볼수 있게 해놓은 곳이 많았다. 사실 누가 참여했는지 알아야 하니까, 넣어주는 게 맞았는데 이번에 처음 추가해봤다.

 

 그리고 tech stack도 보다 자세하게 썼다. redux를 왜 썼는지, RTK query를 왜 썼는지 등등 이유와 함께 기술 스택을 적었고 이후에 어제 만들었던 서비스 아키텍처도 넣어주었다.

 

우리 조의 서비스 아키텍처 ↓

 

이런 식으로 작성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는데....ㅋㅋㅋ 각자 서비스 아키텍처 모습이 다양하길래 우리 조도 우리조 만의 아키텍처를 만들었다. 그래도 그림 하나로 우리 프로젝트에 쓰인 기술들을 알 수 있어서 편하긴 했다.

 

 아무튼 이런 모든 과정을 거쳐서 리드미가 나름 만족스럽게 작성되었다.

https://github.com/Nilili-007/Nilili

GitHub - Nilili-007/Nilili: 007조의 최종 프로젝트입니다.

이건 우리 조의 최종 프로젝트 깃허브 링크.

 

 

그리고, 배포한 주소 사이트.

(혹시라도 누군가 이글을 본다면 우리 사이트에 들어가서 실제로 해보고 피드백도 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https://nilili-007.vercel.app/

React App

 

 

 

 

 

 

 

 

중간 발표

드디어 중간 발표....! 초반에는 우리 차례가 멀어보여서 별로 안 떨렸는데 5조 시작하면서 급격히 떨리기 시작했다. 내가 발표하는 것도 아닌데 왜 떨리지...? 아무튼 발표가 끝날 때까지 좀 많이 떨었다 ㅋㅋㅋㅋ

 

 선형님이 킹왕짱 잘해주셔서 발표도 7분 내에 끝났고 피드백도 좋게 받았다.

 

튜터님 피드백

• 검색 파트에서 지역명, 해시태그 추가할 떄 레이아웃 shift가 일어나고 있다 => 버그 테스트 할때 잡아야 한다
• input 크기를 고정시켜주면 좋다 (input box 크가 이동되면 보기 좋지 않음)
• sweetaler2 모달 대용으로 잘 구현해주었다
• issue 카드로 task 관리 => 가능하면 깃허브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다
• 일부 UI가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 => 최종 프로젝트 전까지 다듬어주었으면 좋겠다
•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음

 

 

 혹시나 렌더링 관련해서 많은 피드백을 받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히 피드백이 너무 좋았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제외하고는 검색 파트 피드백이 새로웠다. 검색 페이지에서 검색을 위해 해시태그 추가할 때 레이아웃 shift가 발생한다고 이 부분을 수정해줘야 한다고 하셨다. 사실 알면서도 화면이 너무 깜박거리네...이러고 말았는데 이 부분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쳐야 할 것 같다. 

 

 이외에 UI는 기능 구현을 최우선 목표로 잡았었고 아직 안된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솔직히 발표 끝나고 피드백 받자마자 약간 큰 산을 하나 넘은 기분이 들면서 갑자기 편안해졌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3주간 열심히 한 만큼 좋은 피드백도 받고, 고쳐야 할 점도 알았으니 이제 2주동안 열심히 보안해서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만들면 될것 같다.

 

 

 

 

 

 

 

중간 발표 후 회고

 발표가 끝난 뒤에는 다면 평가를 하고 중간 발표 이후 회고를 했다. 이번주 기술 멘토링은 회고로 대체하는 것 같다. 지금까지 한 것들을 적고 추후에 할 계획들을 적어서 내는 거였는데, 우리 조는 어제 이미 후반 작업 할 것들을 표로 적어두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추가/개선 할 기능과 그 이유

• (추가) 게시글 공유 기능 : 여행코스를 공유하는 페이지인 만큼, 코스들을 외부로도 공유하는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개선) 코드 최적화 : 현재 반복되는 코드들이 많아 코드양이 많습니다. 그래서 해당부분의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 (개선) 레이아웃 시프트 개선 

• (추가) 게시글 공유 기능 : 웹 링크, SNS로 링크 공유하는 기능, meta og태그 설정하기
• (개선) 코드 최적화 : 반복되는 코드 컴포넌트화와 custom hook으로 줄이기
• (개선) 레이아웃 시프트 개선 : input box 크기 지정하기

 

 

 각자 상세하게 나눈 표는 너무 크고 대략적으로는 저 정도를 2주 동안 작업할 듯 하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튜터님이 알려주신 amplitude를 이용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저거는 강의를 들어보고 좀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 어제 튜터님이 대략적으로는 알려주셔서 대충은 알것 같기도 하고...유저 입장을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최종 프로젝트라서 뭔가 배우는 게 많아서 신기하다. 지금은 정신없어서 키워드만 적어두고 있는데 남은 2주동안은 반드시 짬내서라도 키워드를 공부해보고, 지금 하는 것도 공부해야겠다. 최종이라 그런가...쉽지 않다...ㅋㅋㅋ

 

 

 

 

 

 

 

 

 

 

짧은 일기

 그래도 중간 발표를 하고 나니 큰 산을 넘은 것처럼 약간 안심된다. 월요일에 전체적인 피드백을 받겠지만 바로 튜터님의 피드백도 들을 수 있었고 3주간 기능 구현을 완료하는 것까지 해서 그런가 이전에 프로젝트 끝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뭐...아직 계속 해야 할 일도 있긴 있으니까, 남은 2주도 열심히 해야겠다. ㅋㅋㅋ 왜냐면 할일이 많기 때문...

 

 비록 전체적인 UI를 구성해야 하고 아직 최적화가 남았지만, 배포까지 하고 나니까 진짜 프로젝트가 완성된 기분이다. 사실 그건 전적으로 우리만의 생각이고 디자이너님이 보시면 완성되지 않았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ㅋㅋㅋㅋ 기능 구현을 3주만에 완료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 게다가 발표도 너무 성공적으로 끝났고. 2주동안 남은 후반 작업을 완료하고 최종 발표도 오늘처럼 순조롭게 진행되면 좋겠다.